저는 마늘쫑과 건새우를 활용한 간장 마늘쫑볶음과 마늘쫑조림을 한꺼번에 준비하는 방법을 이 레시피에 담았어요. 마늘쫑은 제철인 만큼 데쳐서 사용하면 간이 골고루 배고 푸릇한 색감이 살아나고 식감도 좋다고 느꼈고, 보리새우를 함께 볶으면 고소함과 감칠맛이 더해져 아이들도 잘 먹는다는 점을 강조했어요.
굴소스를 살짝 넣거나 맛간장을 섞어도 맛이 더 깊어지니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됩니다. 재료부터 살펴보면 마늘쫑 170g, 보리새우 20g이 기본이고 소금과 통깨는 각각 1티스푼 정도 준비합니다.
다진 마늘과 알룰로스는 양념으로 1큰술씩, 진간장 1.5큰술, 맛술 2큰술, 굴소스 1/2티스푼이 필요합니다. 마늘쫑은 묶인 채로 풀지 말고, 볼록하게 튀어나온 아래쪽을 가위로 잘라 5cm 길이로 자른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준비합니다.
먼저 팬에 물을 자작하게 부어 팔팔 끓이고 소금을 조금 넣은 뒤 마늘쫑을 데쳐 1분간만 익히고 찬물로 헹궈 물기를 털어내면 데치기가 끝납니다. 보리새우는 기름 없이 팬에 넣고 1분 정도 볶아 기름이 나오지 않게 바삭하게 준비합니다.
그다음 팬에 마늘쫑과 양념의 3/4를 넣고 중약불에서 3분간 볶아 양념이 자글자글해지며 마늘쫑에 스며들 때까지 기다립니다. 여기에 보리새우를 넣고 남은 양념 1/4를 더해 마늘쫑과 보리새우가 잘 어우러지도록 살짝 볶아 주면 완성입니다.
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리면 돼요. 간장 마늘쫑볶음과 간장 마늘쫑조림의 매력은 단짠 감칠맛과 아삭한 식감, 보리새우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간단 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잘 맞는다는 점입니다.
필요하다면 보리새우 대신 어묵을 넣어도 맛있고, 아이들 입맛에 맞춘 편안한 조합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. 이렇게 만들어 두면 한 끼 식탁에서 반찬으로도, 간단한 안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....